불황속 신인발굴위한 육성의 장 활짝열려
불황속 신인발굴위한 육성의 장 활짝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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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에서도 패션한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신인디자이 너발굴과 육성의 장이 활짝열리고 있어 패션업계에 활 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는 11월3일에 열리는 제16회 대한민국섬유패션대전을 비롯, 11월5일 제9회 대구패션대전이개최돌 예정이며 이에앞서 지역패션발전을 모토로 올해 제2회째를 맞는 제2회 대전컬렉션 및 패션디자인경진대회는 오는 9월29 일에 열린다. 제2회 대전컬렉션 및 패션디자인경진대회 는 지난1일부터 오는7월15일까지 응모자모집에 들어갔 다. 또 빛고을 광주역시 세계적인 행사인 비엔날레기간 중 패션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패션대전의 일정을 확정 하고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패션협회와 이태리 마랑고니가 공동으로 오 는 7월5일 최종실기시험을 통해 17여명의 장학생을 선 발해 이태리유학의 길을 열어주는 등의 행사도 마련돼 실력있는 신인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길이 보여지고 있 다. 특히 패션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섬유패션대 전은 전년대비40%나 증가한 총8백49명이 응모를 하는 등의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유학 생이 참가하는 등의 성황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전국 주요도시가 패션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적 극적인 지원아래 각지역패션협회를 주축으로 인재육성 에 앞장서고 있어 불황속이지만 미래의 패션한국위상정 립차원서 바람직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는 이와같은 행사에 전업계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어려울때일수록 순조로운 진행을 보일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말아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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