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도(대표 최형석)가 톰보이 명동 직영점에 패션전문점 「
BEE-STATION」을 오픈, 패션전문 유통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5일 문을 연 「BEE-STATION」은 익사이팅과 펀이
있는 새로운 새대의 멀티 스트리트 패션문화 공간으로, 한국
적인 펑키와 스트리트 패션의 접목을 차별화된 소싱력과 속
도감있는 상품전개로 젊은이들만의 감각천국을 지향하고 있
다.
33-37개의 캐릭터가 강한 크고 작은 패션 전문 아이템만 모
아놓은 「BEE-STATION」은 매장의 전체 컨셉구성만 성도
가 담당하고, 그안에 구성되는 각종 패션 아이템들은 각 매
장의 오너가 독자적으로 구성하는 오너샵의 새로운 유통 형
식을 도입, 신선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1-3층은 패션매장으로, 4층은 라이브 까페로 구성돼 젊은이
들만의 전용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꿀벌을 의미하는 「BEE-STATION」은 미래지향적이고 창
조적인 젊은이들만의 불변하는 열정과 성실감, 질서를 상징
하고 있으며, 일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진정한 대중문화를
긍정적이며 발전적으로 수요하는 진취적인 모습을 상징화하
려 한다.
한편 「BEE-STATION」은 오프닝 행사로 즉석복권 행사와
연예인 소장품 판매행사 및 각종 퍼포먼스와 힙합댄스 그룹
초청 춤마당 등을 마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노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