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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물산(대표 김재헌)의 「옵트(OPT 002)」는 올 F/W시즌
부터 실루엣을 슬림한 라인으로 새롭게 제안한다.
「옵트」는 특히 기존의 슬림& 피티드 라인을 이끌고 온 것
을 과감히 변신시켜 새로운 트렌드로 다가서고 있는 스퀘어
슬림 라인(SQUARE SLIM LINE)으로 각지고 여유있는 어
께의 슬림한 라인으로 80년대 모드를 반영 시켰다.
「옵트」의 이같은 변신은 소비자들의 민감한 트랜드 변화
요구에 기여하는 것과 함께 전반적인 패션의 흐름을 반영해
각지고 여유있는 어께선과 슬림 박시라인으로 점퍼 등에 골
고루 전개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가을 스트리트 패션가에 「
옵트」의 변신을 추구하고 잇다.
이에따라 ‘98 FW의 디자인 포인트는 상반되는 개념의 공
존으로 쇼트& 롱,피트 & 루즈등과 소재의 믹스& 모던 & 스
포츠 등을 함께 구성하여 창작에 크로즈 코디(CROSS
COORDI)내지 세퍼레이티드 코디(SEPERATED COOR야)를
가능케 한다.
이같은 방향으로 제안하는 옵트의 가을 겨울 기획 방향은 플
러스 & 플렉스(PLUS& FLUX)는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실루
엣에 대한 요구로서 스포츠웨어와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라인으로 이지 컴포터블 라인으로 편안함
과 기능성을 의식한 새로운 형태미를 구성한다.
센트 오브 미켈란젤로(SCENT MICHELANGELO)는 지속적
인 로맨틱 무드와 레트로 & 에스닉 모드를 접목시켜 엘레칸
트& 쉬크 캐주얼모드와 로맨틱&모던 모드의 표현 유럽의
중세 르네상스의 의상 또는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우아하고
세련되고 장식적인 감각을 표현 특히 미켈란 젤로의 작품에
서 모티브와 컬러를 반영 예술적 감성과 정교한 표현 수공예
적 기법 골드 컬러의 다양한 활용, 60년대 80년대의 실루엣
재구성.
투더 닐 스트리트은 패션을 리더하는 젊은 층과 호흡할 수
있는 영국의 런던닐 스트리트에서 영감을 떠올려 영국의 전
통적인 클레식 이미지에 패션성을 접목시킨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전개한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