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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소재 「울」을 썸머시즌에 접목시키는 99춘하 쿨울프리
젠테이션이 내달 18, 19 양일간 패션센터 3층에서 제일모직,
일화모직, 왕벌등 모방업체 9개사가 참여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IWS가 주최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소모방협회, 대한
방모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쿨울에 관련된 기
능성, 패션성소재전시는 물론 모직물업체 9개사가 협찬하는
컬렉션쇼, 기술개발세미나등이 마련된다.
컬렉션쇼는 제일모직, 일화모직, 왕벌, 대협섬유, 명우섬유,
도남모방, 경남모직, 서한모방, 한신모방이 협찬한 소재들을
활용, 「99춘하 멀티메디아 프리젠테이션」과 디자이너 정구
호씨의 쿨울 컬렉션 “KUHO”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1일 2
회 개최된다.
전시프로그램은 ▲컬러, 소재, 스타일별 IWS울트랜드제안이
이루어지고 ▲쿨울 신소재 및 컬렉션 ▲머신워셔블울 니트웨
어 및 해외 컬렉션 ▲토탈 이지케어 투라우져 & 스포츠울등
이 보여진다.
한편 세미나는 18일 포엠상사 우흥완사장이 「모직물의 형상
기억(영구주름)가공」을 주제로 발표하고 19일에는 IWS일본
지부 우븐웨어 코디네이터 오가와씨가 「일본의 99춘하 직물
트랜드 및 신개발품」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행사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자연소재 「울」이 갖고 있는
청량감, 기능성, 패션성을 한껏 보여줌으로써 경기불황을 극
복할수 있는 새로운 소재활용법을 제안할 전망이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