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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대표 김윤)가 고신축성 투웨이 스트레치 직물「펜톨
(PENTOL)」을 개발하고 월 10만야드 규모로 본격 판매에
나섰다.
「펜톨」은 삼양사가 개발한 폴리에스터계 탄성사「네오파
(코아얀)」와 PET 극세사(이펙트얀)를 이용한 직물로 기존
스트레치직물보다 염색착색 및 유지는 물론 뛰어난 표면촉감
을 지닌 신소재.
특히「펜톨」은 신체 각 부위의 운동량 및 활동량을 과학적
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초로 경·위사 양방향으로 신축율을
조절할 수 있어 최적 상태의 활동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
삼양사는「펜톨」은 스포츠웨어, 자켓, 슬랙스 등 다양한 용
도로 상품화가 기대된다며 가격도 야드당 6달러 이상 고가로
책정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