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업계, 브랜드패턴 카피성행 시장질서 물의빚어
침구류업계, 브랜드패턴 카피성행 시장질서 물의빚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구류업계가 잇단 브랜드 패턴 카피로 시장질서를 어지럽히 는등 무리를 빗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그동안 침장업계는 고유패턴과 자사의 차 별화된 디자인전개로 자생력을 키우며 브랜드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최근 동종업계간 같은업체 상품의 패턴을 그대로 도 용하여 자사의 상품에 그대로 복사하다시피 똑같이 전개 하 고 있다는 것. 특히 이같은 패턴도용은 내노라 하는 유명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국내 잘 알려진 브랜드社를 비롯 유명 디자인 실장급까 지도 이같은 무차별 패턴 카피를 자행 더욱 경악을 금치못하 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유명 백화점에 입점돼 있지 않는 영국의 피터 리드 발렌티노등 해외 유명브랜드社 제품을 카피하여 문제가 제기되어 국제적인 법정에 오를 경우 우리나라 이미지를 흐 리게할 뿐만아니라 회사차원에서도 보호받지 못할 것으로 전 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 일부컨버터 회사는 디자인을 독창적으로 만들거나 유럽등 지에서 고가로 구매해와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동제품들은 해외상품이거나 브랜드패턴을 특허 등록해온 디자인들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가시화될 경우 국제적인 우사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발붙이기 어려울것으로 보여 관련업계가 크게 우 려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