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의류사업 진출본격화
새한, 의류사업 진출본격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한(대표 한형수)이 셔츠로 의류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새 한은 이를위해 최근 자체 브랜드 「우마노(UMANO)」를 개 발하고 오는 26·27일 양일간 섬유센타 17층에서「우마노 런 칭 전시회」를 갖는다. 우마노 런칭 전시회에는 국내 최초로 형상가공기술(다리지 않는 셔츠 가공기술)을 이용한 면 100% 소재의 노 아이론 (다리지 않는 셔츠)제품 등 250여점의 다양한 패션셔츠가 선 보이게 된다. 새한이 개발한 브랜드「우마노」는‘인간’을 뜻하는 이태리 어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자연스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 현한 것. 「우마노」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직장 남성들을 겨냥 ‘知’‘信’‘榮’3가지 주제로 상품화, 소비자가 편안하면 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셔츠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게 된다. 또 새한은 고품질의 셔츠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한다는 방침아래 생산·유통단계를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새한은 지금껏 원단판매 위주의 직물사업을 펼쳤으나 이번에 자체 브랜드로 의류사업에 참여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국내 셔츠시장은 새한의 본격 참여로 시장구도 변화 등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전상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