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벤트홀, 새로운 패션명소자리매김
패션이벤트홀, 새로운 패션명소자리매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FAA컬렉션폐막을 계기로 패션센터 이벤트홀이 새로운 패 션명소로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그간, 조명, 음향등 제반시설을 제대로 갖춘 행사장이 없어 SFAA그룹은 그간 KOEX전시장을 이용해왔으나, 올해 처음 패션센터의 이벤트 홀을 이용, 전체 1/6정도의 비용으로 행 사를 개최했다는 후문. 프레스와 관람객수용에 대한 당초의 우려도, 한달전부터의 수차래 걸친 행사 진행 협의를 통해 모델과 스텝 준비실 등 의 배치와 관람자 동선 및 유도의 계획 수립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무리없이 끝마칠 수 있엇다고 한다. 이번 컬렉션 준비동안 가장 어려웠던 일중의 하나는 KOEX 행사장의 경우 2개의 패션쇼장에서 무대 변형과 연출효과를 통해, 각 디자이너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패션쇼를 연출했던 데에 비해, 패션센터에는 1개의 행사장만 있었다는 점. 그러나 2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진행되는 패션쇼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었던 것은 첨단 음향 조명 시스템과 연출력의 조화덕택. 1시간 정도의 준비기간동안 각 디자이너별로 무대 변형에 따 른 조명 연출효과는 패션센터의 조명 시스템으로 가능했다는 이야기로 향후 패션센터는 중소규모의 패션쇼뿐 아니라, 대 규모의 컬렉션 행사도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유수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