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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코런던 서울사무소(대표: 최성찬)가 본격 가동됐다.
지난 86년 국내 소개이후 국내 영스트리트 캐주얼의 대명사
로 자리매김을 한이래, 지난 3월말 미치코 런던 코리아와의
계약만료를 기점으로 미치코 런던 저팬의 직관할로 서울 사
무소가 출범하게 된 것.
지난해 미치코 런던저팬은 平沼昇一사장의 취임이후 기업의
리스트럭쳐를 가속, 아시아 시장 전체의 이미지 통일을 추진
해왔으며, 그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시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
착수에 돌입했다.
미치코 런던서울 사무소측은 현재 넥타이 액서사리등 11개
브랜드의 라이센스계약을 마치고, 어패럴 부분에서의 파트너
를 찾고 있다.
미치코 런던은 향후 한국시장에서 매장과 상품에 있어 통일
된 이미지의 지향과 함께, 볼륨화와 리즈너블한 가격대의 제
공으로 20대 초반의 여성층을 흡수할 것을 선언했으며, 멘즈
감각의 이미지에서 젊은 레이디스의 상품보완을 강조하고 있
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