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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의 골프웨어 「잭 니클라우스」 부천점을 운영하
고 있는 이재우 사장은 15년전부터 코오롱스포츠를 오픈, 이
지역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장은 현재 「잭 니클라우스」와 「코오롱스포츠」등
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오롱스포츠」의 에 2층에는
골프클럽과 관련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남부점은 북부점과 달리 큰 변화가 없는 편으로 북부점을 가
기를 꺼려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다.
「잭 니클라우스」의 이 사장은 부천 상권내에서 아직 브랜
드 인지도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까지 DM발송, 시내
버스 외부벽 광고등 자체홍보를 해 왔다.
이번 시즌의 히트상품은 6만원에서 8, 9만원대의 실켓 티셔
츠로 다음은 바지, 점퍼류로 베이직 아이템이 강한 성향이
나타났다.
지난 4-5년전 부터 남부 상권이 안정적인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서울과 인천을 잇는 대로변을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진단했다.
「잭」의 지난해 매출액은 10억원으로 올해는 약 30%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