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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에스에스(대표 원대연)가 일반정장에 비교해 20%
이상 가벼운「갤럭시 초경량신사복」을 개발해 여름신상품으
로 제안한다.
일반 정장의 상의 한벌이 6백50-7백그램인데 반해 갤럭시초
경량정장은 4백70그램으로 이는 아주 가벼워 착용시 중량감
이 거의 없으며 탄력성이 우수하여 착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
이다.
이는 일본에서 97년 춘하에 개발한 히트상품이 5백90그램이
었던데 비해 1백20그램이나 가벼운 초경량 여름 신상품이어
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초경량정장은 제일모직·에스에스에서 독자 개발한 울
크라 코어 크레이프,사이로필등 신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이
우수하며 몸에 달라붙지않고 외관도 좋을뿐만 아니라 습도,
온도변화에 내구성이 강하고 장기간 착용해도 형태가 변하지
않는 여름정장으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갤럭시 초경량 정장」개발을 위해 5-6가지의 봉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는데 협력업체들과 공동 연구한 부
자재는 첫째 가볍고 수축이 없는 안감,둘째,통풍성이 우수하
고 부드러운 심지,세째,탄력성이 좋은 어깨솜등이 경량을 유
지하고 있다.
한편,「로가디스」에서는 「언컨자켓(UN-CON)」을 선보인
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