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리 레피어직기전문메이커인 바마텍스사가 국내 대리점을
서울무역(대표 홍인택)으로 바꾸고 본격 영업활동에 들어갔
다.
바마텍스사가 대리점을 바꾼것은 신기종인 레오라드
(LEON-ARDO)타입의 레피어직기판매확대와 보다 원활한
A/S 및 부품공급으로 가동율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바마텍스사가 개발한 이 레오라드타입의 레피어직기는
지난97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OTEMAS 전시회에 출품
하여 업계에 첫선을 보인 직기로 자동화 및 생산성향상에 크
게 기여할수 있도록 설계제작된 기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실제제직속도가 품종에 따라 6백20에서 6백50rpm이
며 「CAN BUS」의 컴퓨터시스템을 적용하여 각 중요 파트
를 분리조정할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또 위입방법 및 위입의 극대화를 위하여 전자세렉타, 초경량
그리퍼(20g), 부상식개구장치, 적당한 개구크기(30m/m)를 적
용시켰다.
이어 기존 P1001/ES 타입의 레피어직기보다 고속에서 안정
되도록 구동박스 및 오일순환장치가 별도로 설계되었으며 메
인 후레임이 기존 20m/m에서 30m/m로 강하게 제작되어 있
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P1001/ES타입보다 20%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으
며 오일장치 송출권취, 위사공급장치등을 자동화시켜 가동율
을 높였으며 손쉬운 운전으로 숙련기간을 단축시킬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