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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교역(대표 박종만)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뉴욕에서 열
릴 「IFFE」전시회에 참가한다.
「IFFE」는 뉴욕 자비스컨벤션센터에서 매년 4,10월에 열리
는 원단전시회로 4번째 참가하는 선우는 새로운 아이템 2백
여점의 고급자수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시회는 미주시장과 함께 남미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높아
새로운 시장개척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선우측은
예상하고 있다.
선우의 박중만사장은 『직접 전시회장에 나가 바이어상담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해 적극적인 시장공략의 의사를 밝혔
다.
이회사는 뉴욕전시회외에도 매년 3∼4회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세계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해온 업체다.
선우교역은 중동수출을 중심으로 미주,유럽,남미,아프리카 세
계전역에 야드당 20∼30불선의 고급 자수레이스 제품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 다품종 소량생산라인을 구축한 업체
로 올매출목표 6백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