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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각종 지원책도
그 동안 푸대접만 받아왔던 효자섬유산업이 제대로 대접을
받으며 각종 지원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대구섬유산업육성을 위해 현황조사차 대구에 온 산자부
김홍경 차관보는 지역업계 및 단체장들과 가진 회의에서 『
섬유산업육성을 위한 시책수립방법을 찾으러 왔다』며 가능
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 중·장기적인 육성시책을 마련하겠
다고 밝혔다.
김차관보는 육성시책은 대통령께 보고한 만큼 분명히 마련될
것이며 업계, 자치단체, 정부가 잘 조화, 합리적이고 효율적
인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자원부는 이를 위해 향후 산지현황 조사차 몇 차례 더
대구에 관계자를 보내 산지 정밀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