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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화섬(대표 김광연)이 2년 연속 英 MARKS &
SPENCER(이하 M&S) 연구소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삼아화
섬은 지난해 3월27일 국내 PET직물 감량가공업계 최초로
M&S 연구소 품질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도 품질인증을
재획득 삼아의 가공기술력이 세계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삼아화섬은 지난 3월19일 M&S 품질인증을 재획득했다고 밝
히고 앞으로 다양한 PET직물을 M&S에 공급할 수 있는 기
반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M&S 품질인증을 획득하면 다음
검사년도까지 M&S 검증없이 M&S에 PET직물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삼아는 지난 95년부터 M&S에 100D
도비 죠젯트 직물을 비롯 백사틴크렙류 등 다양한 PET직물
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삼아가 생산하는 PET직물은 세계최
고 수준의 염가공력을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시장을
비롯 일본시장에서 크게 선호되면서 수출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