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빨간 구두, 빨간 머플러, 빨간 타이츠.
최근 런던에서는 레드를 액센트로 한 스타일이 인기를 모으
고 있다
검정 코트속에 빨간 스웨터,
톱스의 칼라끝에서 살짝 보이는 빨간 셔츠라는 식으로 블렉
과 그레이등 모노톤으로 통일한 매치에 포인트를 한 레드를
집어놓고 있다.
구두와 백 등에 레드를 사용한 코듀로이도 많다.
98~99년 추동 런던 컬렉션에서 사용한 컬러로서 대거 사용되
었다.
알렉산더 맥퀸은 그레이계의 테일러드 재킷에서 빨간 안감을
파비오 피라스는 그레이의 지프압 재킷의 칼라끝에서 빨간
셔츠를 보여주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