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보스웰社 부사장 넬슨씨
미국보스웰社 부사장 넬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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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원면 생산업체인 미국 보스웰社(J.G.Bos well C.) 부사장인 넬슨(Donald M. Nelson)씨가 IMF이후 한 국을 첫 방한했다. 넬슨씨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기간동안 국내 굴지의 면 방회사들을 방문상담을 마치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국내업계를 바라보는 미국현지의 시각과 방한 소감을 들어 본다. -보스웰社는 어떤회사인가. ▲지난 1926년 미국 캘리포니아 아리조나주에 원면생산업체 로 설립되어 현재는 미국뿐만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 오스코 튼도 생산하고 있는 100% 원면생산업체로 판매까지도 겸하 고 있다. 원면과 식용류의 원료도 경작하고 있는 전문농업회 사로, 특히 원면은 주 생산품으로 연간 60만표 규모에 달하 고 있다. -보스웰솜의 퀼리티는. ▲보스웰솜은 원면 경작지가 대단위이기 때문에 파종과 재배 능력 수확에서 차별화 될 수밖에 없고 특히 포장에서는 특수 시설을 갖춰 포장을 하기 때문에 이물질을 용이하게 제거하 고, 솜을 밀폐보관, 수분함유량이 높아 제품생산후 완제품 퀄 리티가 우수하다. -보스웰 원면만을 요구하는 메이커도 있는가 ▲미국의 렌스앤드라는 굴지의 의류회사가 있는데 이회사는 100% 면제품만을 생산하는 회사로 보스웰 코튼만을 선호한 다. 또 내의 회사인 미국 쟈키社와 홈페니싱 회사인 힐러크 레스트社등도 보스웰의 차별된 원면을 찾는다. -오랜동안 에이젠트 관계를 맺고 있는 신동과 국내의 거래관 계에 대해서 ▲신동과 거래는 지난 91년부터 이루졌으며 신동은 국내거래 선을 동반자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보스웰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점에 대해 상당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거래선을 잘못만나면 마켓팅을 하기가 어려운데 반해 신동은 특히 좋은 거래선으로 보스웰을 알리 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IMF이후 우리나라와 업계를 어떻게 보는가. ▲오랜동안 미국과의 관계가 좋게 유지되었지만 특히 미국의 GSM 프로그램으로 한국면방업계가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 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이로인해 올한해 미면을 사용하는 업 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한국은 여타 동남아 국가와는 달리 계약의 성실한 이행 이 확실시 될 것으로 보여 미국 현지에서의 생각과 달리 직 접방문을 통해 더욱 확실한 신뢰도를 확보할수 있었던 좋은 방문이 된것같다. 아울러 은행이나 대기업간의 구조조정을 통해 빠른시일내 안정화가 될것으로 믿는다. <김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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