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지난 10~12일 진행된 블랙쇼핑데이 1차 행사에서 매출 총 25억원을 기록했다. 행사 성공 여세를 몰아 세일 막바지에 ‘초특가’ 총력전을 펼친다. 오는 17~19일 세텍(SETEC) 제 3전시관에서 열리는 2차 행사인 ‘패션 팩토리(Fashion Factory)’에는 2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준비물량은 총 100억원으로 골프, 여성, 잡화 등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골프 용품 올인원 대전’에는 ‘다이와’, ‘혼마’, ‘야마하’ 등 골프클럽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혼마 베레스 2스타 드라이버’가 48만원, ‘마루망 FL2 여성 아이언세트’가 120만원 등이다. 골프 장갑, 모자, 기능성 양말 등은 1, 2, 3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패션그룹 패밀리 세일’에서는 앤씨에프, F&F 등 5대 영패션 그룹이 참여해 ‘나이스클랍’, ‘베네’통, ‘시슬리’ 등 10여개 브랜드가 40~80% 할인 판매된다. ‘구두·핸드백 블랙 위크’에서는 ‘닥스’, ‘빈폴’, ‘DKNY 탠디’, ‘미소페’ 등을 30~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해외패션 40여개 브랜드도 참여해 핸드백, 액세서리, 의류 등 직수입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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