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건대스타시티점 신진 디자이너 페어
30여개 신진 디자이너 팝업...동반성장 기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점장 김선민)이 오는 4월24일부터 30일까지 ‘제 1회 신진 디자이너 페어’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트렌디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고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동방 성장을 기대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큐베이팅을 통해 백화점 입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지난해 3월 젊은 층들을 겨냥한 영 패션 특화점포로 성공적인 리뉴얼을 통해 핫 라이징 브랜드를 대거 유치, 2030 영 고객들을 위한 트렌디한 점포로 각광 받고 있다.
롯데 건대스타시티점 임점택 여성패션 플로어장<사진>은 “이번 신진 디자이너 페어에서 브랜드 매출 실적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 후 하반기 F/W MD 작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기존 백화점에서 만날 수 없었던 신진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신진 디자이너들의 인지도 제고와 핫 브랜드의 탄생을 기대해볼 수 있음과 동시에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공동 주관해 유통 판로를 제공하는 데 큰 의의가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르니앤맥코이’, ‘미나브’, ‘런던 클라우드’ 등 총 30여개의 브랜드가 이번 페어에 참여하며 의류뿐만 아니라 주얼리, 구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군의 신진 디자이너 핫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영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영 패션 특화 점포답게 분기별 L스타 경연대회 개최와 영 팝업스토어 진행, 떠오르는 핫 스트리트 브랜드들의 패션쇼, 피팅 모델 선발대회 등을 통해 고객 발길을 지속적으로 도모한다.
이달에도 유명 연예인 팬사인회, 임블리 모델과 함께하는 이벤트, 스트리트 패션쇼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5월에는 1+1 대박 상품전, 브랜드 별 100%당첨 룰렛 게임 등 지속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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