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중국 춘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고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 사로잡기에 나선다. 제일모직은 오는 22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요우커를 위해 ‘홍빠오(붉은 봉투)’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빠오는 한국의 세뱃돈이나 축의금을 넣는 봉투다. 제일모직 브랜드 매장(명동·강남·가로수·신촌·잠실·청담·코엑스·에버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1개의 홍빠오를 받을 수 있다. 복권 형식으로 홍빠오에 들어있는 상품 교환권을 확인하면 등수에 따라 해당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교환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인 춘절은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이며 음력 정월 초하룻날이다. 제일모직은 춘절 기간에 국내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구매 요우커를 대상으로 에버랜드 할인권 제공한다. 명동·강남 등지의 제일모직 매장 앞에서는 요우커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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