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가 국내 유아업계 최초로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 ‘페미나 그룹 (Femina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아가방, 에뜨와, 베베리쉬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전개한다. 한편 페미나 그룹은 향후 3년간 인도네시아 내 아가방앤컴퍼니 브랜드의 소매판매를 총괄, 쇼핑몰 내 독립매장 6개를 오픈하고 주요 백화점 26곳에 입점해 총 31개의 매장을 운영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