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필리핀에서 9번째 해외 홈쇼핑 사업을 시작한다. CJ오쇼핑은 필리핀 최대 민영 방송사인 ABS-CBN과 총 자본금 500만 US달러 규모의 합자회사 'ACJ'를 50:50 비율로 설립하고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주요 5대 주요 도시 180만 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시험방송에 들어갔다.
CJ오쇼핑은 총 7개국에서 9개 홈쇼핑 사이트를 운영하게 됐다. ACJ는 합작사와 협력을 통해 24시간 전용 케이블 채널 11번을 배정받았다. 공중파 채널 '스튜디오 23'을 통해서도 1일 2시간 방송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채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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