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밀라노’ 中 대련지역 백화점 입점
세컨 ‘미스실비아’ 매장 볼륨화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가 국내외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24일 ‘몬테밀라노’는 중국 대련 지역에 있는 따리엔요우이상청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중국 광저우에 본사 직영 생산 공장 보유와 상해에 쇼룸 운영으로 중국 공략을 본격화한 ‘몬테밀라노’는 중국 대명절인 국경절을 대비해 9월말로 매장 오픈 일정을 잡았으며, 긍정적인 현지 반응으로 매출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몬테밀라노’는 한국과는 사뭇 다른 블랙&화이트 컨셉의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여 차별화 했으며, 현지 백화점 입점을 청신호로 추가적인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세컨 브랜드인 ‘미스실비아’는 22세 영 타겟을 겨냥한 여성 SPA 브랜드로 즉각적인 트렌드 반영과 저가위주 기획 아이템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스트리트 감성의 그래픽 프린트 소재를 중심으로 활동성이 좋은 기능적인 소재와 컬러풀한 스키니 팬츠 등의 패스트 패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만9000원~7만9000원의 착한 가격대의 파워 전략 아이템을 선보여 다양한 고객층 유입을 도모한다. 홈플러스 PB 브랜드로 현재 수도권 및 지방권을 포함해 2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매장 및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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