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쇼핑에서 아날로그 도서에 디지털 기능을 결합시킨 ‘디지로그(digilog)’ 도서상품이 큰 인기다. GS샵의 가장 대표적인 디지로그 도서는 '북트리 사과나무’다.
가로·세로 78Cm크기의 사과나무 모양으로 생긴 이 책장은 약 100권의 책을 수납할 수 있는 동시에 RFID기술을 사용했다. 책을 갖다 대면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지난해 12월, GS샵 첫 방송에서 1100세트가 매진된 것을 포함 총 3번의 방송에서 3200세트가 모두 매진되며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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