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연구, 생산, 판매 시설과 문화인프라까지 갖춘 복합상사 ‘LG패션단지’ 가 3월1일 경기도 양주에 문을 연다. 양주시는 LG패션 단지가 회정동 8만9천167㎡에 조성되며 도, 시, LG패션, LF네트웍스가 공동 추진한 것으로 밝혔다. 판매시설은 전체면적이 4만5천25㎡, 공장동은 1만8천798㎡규모로 알려졌다. 이중에서 판매시설에는 패션 아울렛으로 ‘VPLUS'양주점이 개점한다.
대형 쇼핑몰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 150여개 매장이 운영된다. 공장동은 3월중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는 “경기도 양주지역을 섬유, 패션도시로 이끄는데 LG패션단지가 큰 기여를 할 것이며 2천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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