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百 빠른 매장 확보…3월까지 50개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듀엘’이 신흥강호의 여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신규 브랜드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이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듀엘’이 올 상반기부터 빠른 매장 확보로 순항하고 있다.지난 2월초 롯데 창원점 오픈을 시작으로 신세계인천, 갤러리아수원, 롯데일산, 현대천호·울산 등 이달에만 11개 매장을 추가했다. 콜렉티드 죽전점, 롯데광주 수완점 등 아울렛 매장도 오픈한다.
관계자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던 지방 주요 상권까지 입성해 다양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유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안정적인 영업 기반 구축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 상승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듀엘’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액세서리 구성도 더욱 보강했다. 하이엔드와 캐주얼을 넘나들며 고급스럽고 쿠튀르적인 스타일부터 빈티지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의상과 색다른 재미와 위트 넘치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상품 강화로 올해 확고한 입지 구축에 나선다.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와 부합해 새로운 트렌드 리더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리라 기대한다”며 “‘듀엘’만의 차별화를 통해 최고 유망 브랜드로서의 타이틀과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