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12일 점장급 내부 인사에서 2명의 새로운 여성 점장을 임명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잡화팀 김지윤 팀장이 리뉴얼한 본점 영플라자 점장으로, 청량리점 가정팀 이주영 팀장이 영플라자 대구점장으로 발령받았다.
2011년 임명된 영플라자 청주점 이민숙 점장 포함 롯데백화점이 운영중인 영플라자 3개점 점장을 모두 여성으로 라인업 했다. 해외패션팀의 김지은 팀장이 해외패션부문장으로 임명받아, 창사 이래 최초로 상품본부의 여성 부문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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