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적으로 최근 란제리 부서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조직을 세분화하고 인력 보강에 돌입했다. 기획, 디자인 등 전문인력을 충원해 상품을 보다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기존에 '트라이' 브랜드의 기본물에 주력했으나 올해 부터 란제리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부가 제품인 란제리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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