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명품 시장 13% 신장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LVMH 그룹은 3분기 매출(4월~6월)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60억1000만 유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9월까지 집계된 매출 역시 15% 증가한 163억 달러를 기록했다.
LVMH는 “일본이 성장으로 전환되고 유럽 및 미국, 아시아 지역 매출이 계속해서 탄력을 받고 있다”며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올 연말까지 매출도 낙관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 초 불가리를 인수했고 6월30일까지 재정적 합병이 이뤄져 실적이 크게 늘어났다.
리서치 회사인 베인(Bain & Co. and Fondazione Altagamma)社는 올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출은 13% 증가한 70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평가했다.
정보제공=트렌드포스트(www.trendpost.com, 문의 :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