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 '바닐라비' 中진출 전략 수정
에프앤에프 '바닐라비' 中진출 전략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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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바닐라비’가 중국 사업의 정책 노선을 일부 수정한다.

중국 직진출로 시장을 공략하던 전략에서 라이센스 사업으로 방향을 선회키로 한 것.
'바닐라비'는 지난해 9월 중국에 직진출해 올 3월 대련에 현지 지사를 별도설립하는 등 해외비즈니스를 적극 시도했다.

현재 중국 소고ㆍ심천ㆍ대련 3개점에서 ‘바닐라비’를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직진출보다는 브랜드를 라이센스화로 전환하는 데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바닐라비'를 총괄하고 있는 김홍선 이사는 "작년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가운데 올해 본격적으로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직진출보다는 라이센스 사업을 하는 방안으로 전략을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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