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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등지와 함께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
해지고 고층높이 제한이 24층까지 풀리는 등 최근 남대
문 시장이 어느때보다 활기에 차있다.
이와함께 위축됐던 부동산 경기가 서서히 풀림에 따라
그동안 부진한 면을 보인 이 지역 신규, 재단장 상가들
의 분양도 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분양모집하는 각종 상가를 소개한다.
▲ 한성프라자 가발상가
남대문시장 개발추진위원회는 서울 남대문시장에 있는
한성프라자의 점포를 분양중이다.
점포당 총 분양가는 2천2백만-2천5백만원이며 3백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가발 전문상가로 패션·맞춤 가
발은 물론 이·미용 기구 부자재를 파는 점포들이 입주
하게 된다.
70년대부터 수출인기품목으로 자리잡았던 가발수출을
위한 수출상담실도 운영할계획. 9월 개장예정이다. 문
의전화 (02)778-3335
▲악세사리 잡화 전문 상가 「치타월드」
분양가 5300만원 중에 17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투자자에게 보증금 800만원에 월 70만원의 임대를 회사
에서 보장.
실 투자액은 2400만원선. 임대분양과 달리 소유권이전
이 가능한 등기분양인 것이 특징이다. 선착순 점포 지
정 방식으로 1인당 3개 점포까지 계약이 가능하다. 문
의전화 (02)756_2840
▲국제슈즈타운
국제슈즈타운은 남대문시장내 국제타운 2층 피혁·잡화
전문 도소매상가. 공동브랜드 사용,샘플실 운영 등으로
점주들의 편의를 극대화해 전국 양품점 제화점 외국바
이어 등을 대상으로 한 도매상가로의 입지구축에 나선
다.
분양가는 1점포기준 2,950만원으로 융자금 450만원. 회
사에서 보증금 500만원에 월55만원 세를 놓아준다. 문
의전화 (02)754-6423
▲ 둘리나라 상가분양
삼호마케트가 1층 매장 「둘리나라」가 상가를 2,700만
원에 분양하고 있다.연600만원대 임대소득이 보장되는
재테크형 상가로 「둘리나라」캐릭터 브랜드화 등 사업
전략도 있다.
전국 순회 방문판매용 컨테이너차량도 20대를 운영할
계획. 세입자(보증금 500만원·월 50만원)가 확보돼
있어 투자시 2,200만원을 내면 된다.
문의전화(02)757-1563
▲ 헤어액세서리 전문 한성상가분양
남대문 도매상권 중심의 헤어액세서리 전문 한성상가
가 영구 임대로 매장을 분양한다.
분양가 2,300만원으로 재임대시 보증금 400만원에 월
40만원의 세를 회사측이 보장한다. 농협 300만원 대출
도 가능해 실투자금액 1,600만원이면 연 480만원의 소
득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측 설명.
1인당 3개점포까지 계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02)778-8443
/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