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랜드社 ‘미래의 브랜드’ 보고서 출판
인터브랜드社 ‘미래의 브랜드’ 보고서 출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브랜드社는 최근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각계 인 사들의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한 「미래 의 브랜드 」보고서를 출판했다. 이 보고서에는 스파이크리감독에서 BMW관련책임자, 한국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 박상진 부사장 등 각 계인사들의 미래 브랜드관련 코멘트가 담겨있다. 유명 영화제작자에서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의 마케터, 또한 캘리포니아 서퍼에서 열다섯살짜리 학생에 이르 기까지 기업과 사회분야의 25명의 패널들은 인터브랜드 사의 밀레니엄 출판물에 미래의 브랜드에 대한 물음에 각자의 견해를 제시했다. 이 책 미래의 브랜드는 최근 미국의 뉴욕대학출판부와 영국 맥밀란비지니스에서 출간됐다. 이책에는 「브랜드란 무엇인가?」 「왜 중요한가?」 그리고 「브랜드가 새 밀레니엄시대에 우리의 삶과 일 그리고 생각을 어떻게 바꿀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토 론이 이루어졌다. 발제에서 스타벅스커피의 하워드 슐츠회장은 『오늘날 사람들은 과거보다 선택의 기회를 많이 갖고있다. 따라 서 이제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다리(Bridge)역할을 해야한다. 』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브랜드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 치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고찰하고 있다. 즉 브랜드가 전통적인 마케팅 바깥의 수많은 영역을 어떻게 그리고 왜 투과하고있는가를 조명해보며 이에대한 배경과 전망 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왜 그 조류가 다음 밀레니엄시대에는 더욱 강 력하게 지속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고 있다. 패널멤버들로는 스타벅스커피사의 하워드슐츠 회장, 영 화감독 스파이크 리 그리고 BMW, 프록터앤갬블, 리복, 삼성과 세계은행에서 인적 자원개발에 관해 조언해주고 있는 디팩 코프라씨 등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이 다양한 직업과 환경을 갖고있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공통된 주제가 도출됐다. 그 일련의 공통된 주 제는 ▲브랜드와 브랜딩전략을 세계화, 일련화시키는 인터넷 과 그외 급부상하고있는 테크놀로지의 잠재성 ▲소비자 뿐만이 아니라 주주들에게도 진정한 소통의기회를 주는 브랜드에 대한 요구 ▲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 , 방어하 기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 등이다. 인터브랜드의 마틴 스트러회장은 『테크놀로지는 결국 브랜딩(브랜드를 만들고 구축해나가는 것)이 곧 제품이 라는 인식까지 발전될 것이다. 제품이 단순히 운동화나 커피잔, 영화이건 또한 부국과 빈국의 생활수준을 좁히 려는 경제정책들이건 간에 』라고 말한다. 그는 이어 『이러한 사실을 간과한 기업들은 위험에 처 하고 있다. 확실한 비전이 없는 브랜드는 이제 미래도 없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인터브랜드 소렐 & 뉴 웰사의 회장이며 이번 미래의브랜드 공동편집자이기도 한 리티 클리프톤씨는 『우리는 물질적, 가상적 브랜 드 세계가 혼재될 미래를 앞두고있다』며 『이제는 어 떤 브랜드라도 자체 상품을 가지고 소매유통을 할수있 게됐다. 시장이 있는 곳에 브랜드가 없는 곳은 이제 존 재하지 않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일부 발췌된 코멘트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 브랜드를 가지고 내가 무엇을 하든 브랜드는 나에게 몸과 정신, 그리고 영혼의 수준까지 따듯하게 해준다. (디팩 코프라 , 디팩코프라 복지센터 설립자이자 회장) ▲ 사람들은 사물을 느끼고 만질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 을 찾는다. 그리고 그들의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는 더 욱 커져갈 것이다. ( 박상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 부 문 부사장) ▲ 우리는 지금 하나의 거대한 시장에서 살고 있다. 소비자는 결국 일방적인 메시지에 대해 더 이상 신뢰하 지 않을 것이다.(하워드 슐츠, 스타벅스커피사 회장) ▲ 2025년에는 소비자는 3가지 양태를 보일 것이다. 그 들은 더 요구하고 더 현명하고 그리고 더 의심을 가지 게 된다. (마이크 클래스퍼, 유럽 프록터앤갬블사 글로 벌 홈케어-신사업개발부문 회장) ▲ 내가 다니는 학교에는 브랜드에 대해 정말 진지한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이있다. 그가운데 나이키나 아디 다스가 있다. 그러나 나는 학생들이 그 브랜드를 착용 하는 데 거부감을 갖고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노예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토마스 커, 서퍼이며 1999년 그 런타 서핑경기 챔피언) ▲ 향후 25년 동안 우리의 논쟁거리는 『어떻게 하면 보다 도리에 맞으면서 돈을 벌 수있는가』일 것이다. (윌 허튼, 옵서저지 편집장) ▲테크놀러지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은 아니 다. 테크놀로지는 사람들을 그들의 집에 감금한 채 사물위에 존재하려고할 것이다.(조 할로우, 리복 서유럽 지사 부회장) ▲나는 항상 비전을 갖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낀다. (스파이크 리 , 영화감독) 참조: 미래의 브랜드 코멘테이터 25명 명단 △ 하워드 슐츠; 스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