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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콜 트레이딩(대표 전지영)의 중저가 남성복 브랜
드 「라스트 콜(LAST CALL)」이 다음달1일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필두로 브랜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다.
「라스트 콜」은 지난해 8월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 요
청을 「브랜드력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거절했으나 지
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현대백화점 4개점의 행
사를 통해 브랜드력을 확인,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결정했다.
「라스트 콜」은 지난 96년에 캐주얼브랜드로 런칭한
이후 3개의 직영점에서 운영, 20∼30대 남성의 전폭적
인 지지를 받다가 97년에 중저가 세미캐주얼 라인으로
변경, 20∼30대 연령층은 물론 10대후반의 젊은 층과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성모, 안재욱, 이종원, 김찬우 등 스타급 연예인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구축이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라스트 콜」은 이번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금년중 서울지역과 지방 등 총 15개 백화점에 입점, 내
셔널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