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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 인터내셔날(대표 허정숙)이 올 봄 자신있게 니치마
켓을 공략해 선보이는 스포츠캐릭터 「아이꼬」가 최근
출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H 인터내셔날은 지난달 말 메인 아이템을 비롯해
70%의 생산을 진행시켰으며 최근 시즌 초두 아이템은
물론 특화 아이템 생산까지 돌입해 순조로운 첫 항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아이꼬」측은 소비자 감성 파악에 1차적인 성공을 거
두고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아이템과 디자이너 테이스트
가 가미된 고감도 캐릭터 라인을 공유하는 상품을 적극
개발했다.
이제 오픈을 앞두고 타브랜드와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보데이타를 분석, 하이프라이스 40%, 리즈너블
프라이스 60%로 고가 및 중가 이이템을 이원화한다는
가격믹스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유통망은 최근 갤러리아百을 이달 중순 1차 오픈할 예
정이며 전문점 브이익스체인지, 롯데百 2개점, 현대百 2
개점(신촌점 포함)과 지방百을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
이다.
박상순 사업본부장은 『서울 중심부를 비롯해 지방을
포함한 유통가의 호응이 좋으나 S/S 마켓 테스팅을 충
분히 실시한 후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
혔다.
「아이꼬」측은 임팩트가 실린 비쥬얼 광고 전략과 신
규런칭을 전후한 다양한 판촉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