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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전문업체 문화MCA(대표 장석준)가 日산리오社
의 대표 캐릭터 「헬로우 키티」를 이용한 신규브랜드
사업에 진출한다.
신규사업 내용은 ‘3D입체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10
대 영캐릭터캐주얼 런칭.
국내에 첫선을 보이게 되는 「헬로우 키티」의류는 개
성있고 발랄한 10대를 위한 캐릭터 캐주얼브랜드로 특
히 일본 및 국내에 특허출원된 특수 프린팅기법인
‘3D입체 프린팅’을 이용, 사랑스럽고 귀여운 키티의
다양하고 생생한 모습을 만나게 된다.
10대 중반부터 20대 초반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72종의
캐릭터와 7가지 패턴,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소량다
품종생산에 걸맞는 독특한 디자인에 3∼6만원의 가격대
로 진행된다.
또한 원(ONE)디자인체재의 묘미를 더할 선물용품으로
고객의 이름과 축하메세지를 캐릭터화하는 서비스작업
과 신상품은 탄생일기제, 네이밍작업까지 갖춰 고객과
호흡하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간다.
‘3D 입체 프린팅’기법은 원단위에 캐릭터를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 특허기술로 캐릭터 부분이 부풀어 올
라 입체감을 더하며 원단자체의 손상과 세탁후 변형이
없는 반영구제품.
‘3D 입체 프린팅’기법의 특허는 현재 日리틀로만스
社가 소유하고 있으나 문화MCA社가 국내 특허대행권
을 행사하며 특허존속기간이 만료되는 2006년에는 일체
의 권리가 문화MCA에 귀속되는 전용 실시권 설정 계
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문화MCA측은 「헬로우 키티」브랜드를 소규모에 적은
금액을 투자한 5평 미만의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을 밝
히고 99년 50개 대리점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아울러 세
웠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