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게, 내년 멜란지로 수출 늘린다
면방업게, 내년 멜란지로 수출 늘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방업계의 멜란지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것이라는 전망속에 내년에는 각사별 멜란지 생산량을 약 10-20% 가량 늘릴 계획이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올한해 대농 일신방 경방 전방등 멜 란지 4사는 멜란지 수출이 매출증가에 효자역을 톡톡히 한것으로 평가되고 있는가운데 내년에도 멜란지수출은 호조를 보일것으로 전망하고 각사별로 생산량을 10-20% 가량 늘리기로 했다. 특히 일신방직은 월간 약 85만Kg정도 생산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110만Kg 정도로 늘려 생산할 예정이다. 일 신은 그동안 생산공장의 구조조정과 시설의 합리적인 운영을 꽤해오면서 이같은 생산량증가를 가속화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 이같은 조정을 감행한다는것. 대농은 청주공장에 생산시설을 늘려 올해 월간 115만 Kg생산에 이어 내년에는 약 10%정도 늘린다는계획을 세워놓고 늘어나는 멜란지 수출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 획이다. 전방은 올한해총 510만 Kg 생산해왔으나 내년에는 이 를 더욱 늘려 년간 약 540만 Kg 정도 생산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경방경우 멜란지 생산은 용인공장과 영등포 공 장에서 생산을 풀가동해왔기 때문에 생산량의 증가는 어려울것으로 전망 품질과 가격대의 경쟁력확보를 시도 하고 있다. 이같은 면방각사의 멜란지 생산량 증가는 세계적인 멜 란지경향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의 제품이 가격이나 품 질면에서 경쟁력을 얻어가기 때문인것으로 분석 멜란지 수출은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을 전망이다. <김임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