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만)이 오는 12월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세
미나실에서 염료제조회원사 7개업체와 공동으로 ‘2000년 염료응용기술세미나’를 개최한
다. 지난 98년 서울에서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구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던 공동세미나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업체는 국내
염료생산의 60%와 수출 70%를 차지하는 염료 산업의 선도 업체인 대광화학, 삼원산업, LG
화학, 오영산업, 이화산업, 정우화인, 태흥산업社로 반응성, 분산, 형광, 산성등 모든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자체 독립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에 진력해 신제품은 물론 신염색기
술을 개발등 염색산업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염료제조업체들이다.
염색연합회와 서울중부염색조합이 적극 후원하며 참여 7업체는 독립된 사항을 7편으로 나눠
공동으로 종합 수록한 기술세미나 교재를 제작했다. 각 업체 발표 현장에는 업체별 Booth도
마련해 업체별 Sample, 홍보책자, 기념품등도 제공되며 개별 상담도 가능토록 다양하게 진
행된다. 이번 세미나의 참석비는 물론 중식, 교재등도 모두 무료이며 세미나 당일은 염색업
체와 염료업체간의 만남과 대화의 장으로서 염색, 염료 양업계의 큰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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