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코리아(대표 한준석)가 지난 25일 강남역 타워레코드 지점에 대형 직매장을 오픈
했다.
‘지오다노’ 강남점은 총 80평 규모로 지난달 오픈한 압구정동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대형
직영점. 최근 패션의 거리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강남역 상권에 자리한 이번 매장은 강남
역을 즐겨찾는 중고생 및 20대 초반의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는만큼 특히 인테리어에 각별한
신경을 쓴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타매장과 기본적인 매뉴얼은 비슷하나 천장을
높이고 하늘색과 분홍색의 2가지 컬러로 매장조명을 표현, 밝고 넓은 매장의 분위기를 강조
하고 있다. 바닥은 멍석과 비슷한 사이잘 매트로 장식하고 건물의 외형도 3층까지의 건물을
전부 실버 메탈로 꾸며 외관부터 눈에 띄는 인테리어를 했다. 오픈 당일부터 고객들로 붐
빈 ‘지오다노’ 강남점은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과 카운터앞에서는 줄을 지어 계산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편 이 건물 2, 3, 6 세개층은 ‘지오다노’ 본사 사무실로
이용된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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