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크나인 ‘유통망’ 강화
나크나인 ‘유통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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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적 이미지가 강한 유니섹스캐주얼 나크나인(대표 박병규)이 최근 전국 유명백화점 매장 에 입점 하는 등 올 한해 영업망의 대폭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이같은 영업망의 확대는 인원과 조직개편에서 전 직원의 MD화를 가능케 한 최고경영진의 합리적인 인원배치와 보강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김 홍선 부장을 영입 영업력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각시켜 디자인실과 영업 생산 기획에서 조화를 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디자인 실을 상품기획실로 변경하는 한편 기획실내 메인 팀과 스팟팀 등 2 개 팀을 운영해 스팟의 상품비중을 높여 매출을 높이는데 기여토록 했다. ‘나크나인’이 최근 오픈 한 매장은 13일 롯데본점, 19일 테크노마트점, 지난 2일과 9일에 매장을 개설한 대전타임월드 점과 광주IFU, 10일 송탄점, 19일 남원점, 이 달 말 일산점, 3 월중에 수지점등 백화점과 대리점이 대폭 증대되고 있다. ‘나크나인’ S/S는 상품차별화를 모토로 도회적인 감각의 모던베이직 캐주얼로 동종 타사 중저가 볼륨캐주얼에서 단연 감도 있는 여성형 단품상품(기본상품)개발을 적극화하며 컬러 에도 변화를 더해 모던하고 도회적인 컬러 파스텔 톤과 시즌트렌드 악센트 컬러를 반영토록 했다. 이같은 매장 수 증가와 함께 이 회사는 최근 오픈매장은 중 대형화를 꾀해 25평에서 30평형 대로 오픈 상품의 메시지와 감도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중대형 매 장으로는 현재 나주, 동해, 테크노마트, 남원, 일산, 수지 등. 한편 ‘나크나인’은 최근 중국 대련지역 해외 생산 거점을 마련 사무실과 공장을 OPEN 중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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