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영층공략 개시기능성 속옷 기술노하우 선보여
기능성 속옷 전문 업체 잔디(대표 이두희)가 올 하반기 신규 브랜드 ‘야리야리(Yaly Yaly)’를 런칭, 10-20대 영층 공략을 본격화한다.
오는 9월 런칭될 ‘야리야리’는 기능성 속옷의 높은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레이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심플함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 회사 이두희 사장은 “기능성 체형 보정 속옷이 30-40대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으나 이러한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자 한다”면서 “기능성 화운데이션을 중심으로 체형보정 속옷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 선점에 나설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잔디의 ‘아찌라(Azzira)’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효율정책에 주력한다.
‘아찌라’는 컵 아랫부분에 매쉬테이프를 사용해 편안함을 극대화시킨 올인원과 파워네트 2개를 덧대어 가슴 주변의 지방을 최대한 모아주는 특성이 있는 기능성 브라와 탑 브라, 그리고 80데니아 면스판을 소재로 힙라인을 최고급 레이스로 처리, 실루엣을 부각시키는 기능성 팬티등 주력 상품이 최근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통망 확대 등 매출 극대화에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잔디는 전국 13개 지점과 월 3억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총 4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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