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F·지하철 광고 등 마케팅 강화
리트머스(대표 강점식)의 ‘리트머스’가 하반기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마케팅부분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feel so free & easy’ 브랜드 슬로건 아래 베이직 중심의 이지 캐주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있는 ‘리트머스’는 현재 50개의 매장을 9월말까지 80개로 확장한다.
이에 TV CF 등의 공중파 방송과 지하철 광고 및 판촉비로 36억 상당의 예산을 편성, 공격적 마케팅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리트머스’는 소지섭, 홍수현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최근 TV CF 촬영을 마쳤다.
8월 중순부터 방영될 예정으로 방영 이후 유통망 확장도 탄력을 받아 외형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 캐주얼로 컨셉을 전환하면서 여성복 비중을 70% 이상으로 강화한 ‘리트머스’는 물량의 경우 판매 중심의 베이직에 중점을 두고 페미니한 감성의 트렌디를 믹스해 매장 디스플레이에 통일성과 다양성을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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