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유통망·가격대 변화
‘모아방’(대표 정소균)이 내년 S/S 할인점 전문 브랜드 ‘모아베이비’로의 리런칭과 함께 대리점 개설에 박차를 가한다.
‘모아방’은 내년까지 브랜드 네임, 스타일, 가격대를 변화시켜 할인점과 대리점에 전문적으로 입점할 수 있는 브랜드 ‘모아베이비’로 재탄생한다.
현재 진행중인 백화점 매장을 정리하고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아베이비’는 기존 ‘모아방’보다 20% 싼 가격대에 토틀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고감도 컨셉 브랜드를 표방한다.
할인점 28개, 대리점 150개를 전개하는 모아방은 내년도에 맞춰 할인점 35개, 대리점 170개까지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리점 개설조건도 5평이상, 보증금 천만원에서 3천만원, 반품 10-20%으로 전개된다.
의류마진은 30-40%까지 측정하며 인테리어 비용 역시 평당 천5백만원 내외로 정해 점주 편의를 도모한다.
모아방은 브랜드 리런칭과 유통망 확장, 대리점 개설조건 완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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