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고 펑키한 이미지 강조
IKE(대표 한승희)의 가을시즌 ‘게스’는 ‘Back to the original GUESS’로 섹시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80년 대 후반 느낌을 살린 레트로 적이고 섹시하고 펑키한 이미지가 제품은 물론이고 매장 광고에서 그대로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게스 by marciano 라는 로고를 지난달부터 광고등에 명기하고 있다.
마르시아노는 미국 게스를 설립한 3형제의 성이며 폴 마르시아노는 현재까지 게스의 공동 CEO이자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는 인물.
그는 1982년 런칭 당시부터 현재까지 게스의 주된 컨셉인 섹시함 젊음 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광고를 통해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 작업을 주도하는 것이다.
그는 광고역사상 손꼽히는 훌륭한 역작들을 만들어 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촬영당시에 무명인 모델들을 과감히 기용해 게스 광고를 통해 일약 스타로 만들어내는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클라우디아 쉬퍼, 캐리오티스, 드류 베리모더, 그리고 래티시아 카스타 까지 폴은 일단 게스 모델로 발탁되면 그 이후의 모델로서의 성공은 보장이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을 정설로 만들었다.
이번시즌 게스는 런칭초기의 오리지날 게스의 모습으로 새롭게 재 탄생한다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따라 게스는 매장 내 모든 제품 및 인테리어 컨셉을 진정한 Authentic Denim(진정한 진짜데님)으로 잡고 80년 게스가 처음 런칭 했을 때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자 한다.
게스 설립이자 아트 디렉터 폴 마르시아노와 함께 진정한 게스를 지금 바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게스남성라인은 CRYTIC CAMOUFLAGE를 테마로 텍스춰와 테크닉의 모험 자연의 영향을 받은 컬러를 이미지로 하고 그린 레드 블루 그레이 블랙을 주요컬러로 제안한다.
여성라인은 프리티 영하며 레이디 력스, 레트로 디테일, 페미닌 글레머를 이미지로 전개한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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