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화 돌입 공격마케팅 ‘시동’추동 컬렉션‘헤라·코치·카메오’와 완성
앤디앤뎁(대표 김석원)의 ‘앤디앤뎁’이 지난 27일 신세계 강남점을 전격 오픈, 유통망 확산을 시작했다.
‘앤디앤뎁’은 올들어 기업화에 돌입하면서 시스템 및 조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본격화, 공격마케팅의 시동을 걸고 있다.
내달 2일 추동 컬렉션을 하얏트 호텔서 개최, 뉴요커의 감성을 전달한다.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년 2회 컬렉션 개최를 정기화하며 소비자 바잉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쇼는 공동 마케팅을 활용, ‘헤라’ 메이크업과 ‘코치’의 가방, ‘카메오’의 구두 등과 ‘앤디앤뎁’의 컬렉션이 구성된다.
‘헤라’가 제안하는 추동 트렌드와 ‘앤디앤뎁’의 패션이 프레스티지를 지향한 새로운 여성의 이미지를 제안한다.
한국에 첫 상륙한 장인정신이 빛나는 ‘코치’는 미국 인기 브랜드로 ‘앤디앤뎁’의 뉴요커 감성을 완성하며 ‘카메오’는 지난 컬렉션에 이어 새롭고 고급스런 느낌으로 컬렉션에 참여한다.
‘앤디앤뎁’은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조직력 강화에 힘써 공격영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의욕을 다지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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