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2배 성장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1492마일즈’가 지난 7월 세일 기간중 전년대비 약 2배 이상 신장하는 등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1492마일즈’는 노세일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코엑스외 주요 9개 백화점에서 세일기간 동안 지난해에 비해 2배 높은 매출을 올리는 선전을 한 것.
특히 현대 코엑스점의 경우 일평균 500만원 상당의 판매를 올렸다.
‘1492마일즈’는 7월은 전년대비 74%, 1-7월까지는 52% 신장한 것.
‘1492마일즈’는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 ‘1492마일즈’는 현대 미아점, 롯데 울산점 등 5개 백화점 매장과 대전 은행동 외 5개의 가두점을 신규 오픈 하는 등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대원 팀장은 “곳곳에서 대리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상권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하고 있다.
주요 상권 진출을 위해 신규 로드샵 오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확장은 지양한다는 원칙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업시키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만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1492마일즈’는 ‘Better Life, Best Pride’라는 비젼을 소비자에게 강력하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Have a pride in 1492miles’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상품력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
‘1492마일즈’는 하반기에도 신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 물량을 확대하고 제품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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