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K.인터내셔날(대표 손응칠)의 ‘레노마플러스’가 하반기 백화점 3개점과 상설할인점을 추가 전개하고 대대적인 브랜드 확산에 돌입한다. 지난해 하반기 런칭, 올 상반기 롯데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5개점을 추가 전개한 ‘레노마플러스’는 F/W에도 롯데 부평 등 3개 매장을 확대, 총 16개점을 운영한다. ‘레노마플러스’는 내년에는 대리점 오픈도 검토 중인 것. 백화점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방 상권 공략을 위해 가두점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2개점을 검토중이며 새로운 고객 유입과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주요 상권에 입점할 예정. 또한 매장 확대에 보조를 맞춰 재고 소진을 위한 상설할인점도 올 하반기 일산에 오픈한다. 한편 최근 ‘레노마플러스’는 홈페이지(www.renomaplus.co.kr)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가동했다. 아직까지는 비주얼과 게시판 등의 기능밖에 갖춰져 있지 않지만 차후에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할 예정.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매장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레노마플러스’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다양한 소식을 실으면서 매니아를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 F/W 카다로그 촬영은 럭셔리한 도시적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레노마플러스’의 기능성 제품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다운과 스키웨어를 중심으로 ‘레노마’ 고유의 감성을 담은 제품을 담아낸다는 기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