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잠사회(대표 임수호)가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간행물 ‘실크로드’ 여름호를 발행했다.
올해부터 명칭이 ‘실크로드’로 변경, 창간으로 봄호를 출시했던 대한 잠사회는 여름호부터 더욱 다채로운 내용과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잠사뿐만 아니라 실크 역사까지 견직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는 ‘실크로드’는 문화와 건강, 업체를 위한 간행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창간호에 부족함을 메우고 있는 여름호는 “뽕과 누에의 한국학”, 실크로드 칼럼, 한국 실크류 수출입 통계 등 전문적인 내용과 함께 여름철 건강법, 정보의 바다, 수필 등 일상적인 내용도 같이 다루면서 부담 없고 편안한 대중지를 지향하고 있다.
대한 잠사회는 ‘실크로드’ 발행을 통해 단순히 잠사업을 대변하는 간행물을 만들기보다는 실크 업계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발돋음 하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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