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수퍼엑스포2001’ 45업체 참가
서울패션디자인센터(소장 김명호)가 오는 11월15일부터 5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수퍼엑스포 2001’행사장에 패션타운을 조성한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동·남대문 의류 및 액세서리를 비롯한 국내 패션제품을 출품키로하고 참여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수퍼 엑스포 행사는 산업, 문화, 물산 중심의 엑스포형 종합전시회로 2000년부터 3년간 한일 양국에서 각각 개최되는 정부차원의 행사로 양국간 협력분위기제고와 일본시장 개척에 그 목적이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일본 아사히신문, NHK가 공동주최하며 의류전시 및 수주상담, 직판, 패션쇼등으로 구성되는 패션타운은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주관으로 총 45개 내외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참가업체에 대해 부스 임차료 50%와 통역, 인력비, 홍보제작비등을 지원하며 참가 준비 관련 부대업무 및 패션쇼 진행은 KOTRA가 지원할 계획이어서 참여업체는 운송 및 제품제작 경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의는 홈페이지 www.superexpo. net와 서울패션디자인센터 02) 2285-6920이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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