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상권 공략
레인보 컬러 뉴욕커 가방으로 잘 알려진 포티지월드와이드코리아(대표 최경림)의 ‘맨하탄포티지’가 지방 상권 진출을 시도한다.
지난 2000년 10월 국내에 런칭, 이대점을 비롯 3개점에서 판매중인 ‘맨하탄포티지’는 지방 상권으로의 확대를 위해 8월 대구 교보문고점을 오픈한다.
대구점을 필두로 하반기까지 부산, 광주 등 대도시 상권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런칭 1년이라는 짧은 경험이지만 독특한 컬러와 ‘맨하탄 포티지’만의 컨셉으로 매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다고 판단, 지방 상권의 시장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결론이다.
이대점, 명동 There’s, 교보문고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맨하탄 포티지’는 기능성과 다양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듀폰 코듀라 원단외 YKK지퍼, 3M 고급 부자재를 사용했고, 전제품 이중 박음질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또 방수처리인 테프론 가공을 해 비가 오는 날에도 가방이 젖는 것을 방지한다.
한편 메신저백, DJ백, 백팩, 스파클백 등 다양한 아이템 및 제품별 평균 8가지 컬러 구성은 소비자에게 다양성을 제시하는 ‘맨하탄 포티지’만의 특징이다.
레드, 오렌지, 옐로우, 베이비 블루, 올리브 컬러 등 16가지의 컬러 배색을 구성하고 있으며, 80여 스타일 매장 진열을 기본으로 한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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