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프리’ 멀티샵 오픈 ‘본격화’
스프리스(대표:김세재)의 신발 ‘라코스테’가 지난 15일 롯데 본점과 강남점에 입점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돌입했다.
롯데 본점과 강남점의 ‘라코스테’ 전개 형태는 기존의 슈즈 멀티샵에 입점한 것으로 스프리스는 이를 안테나샵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라코스테’의 본격적인 전개는 9월 중순경 멀티샵 ‘라스프리(LA SPRIS)’의 런칭 시점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스프리스의 2번째 멀티샵 ‘라스프리’는 ‘스프리스’의 서브브랜드 ‘라스프리’와 ‘라코스테’, ‘로열 엘라스틱’, ‘트래블 폭스’등 4개 브랜드로 구성될 예정.
스포츠멀티샵 ‘스프리스’는 지난 96년부터 ‘컨버스’, ‘헨리한센’, ‘스프리스’ 등으로 구성, 전개된 온 것에 반해 이번 ‘라스프리’는 유럽풍의 캐주얼 슈즈 전문매장으로 운영된다.
‘라스프리’는 단독 멀티샵으로 9월내에 5개 매장을 오픈하며 연내에 15개까지 진행하고 향후 전국 유통망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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